총체적인 느낌부터 적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맛은 있으나,
원조 팔당초계국수에는 못 미치는
아쉬운 맛의 따따초계국수집
자리가 자리인지라 손님은 많은 그런 집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린듯하여,
지난 주말 팔당에 자전거를 타러갔어요.
근데, 팔당역에 도착해보니 날씨가 생각보다 춥고 스산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순간 자전거를 탈까말까 망설이기는 했지만, 자전거 타고 초계국수를 먹을 생각에 애당초 계획했던대로 자전거 라이딩을 진행했습니다.
자전거 타기 전에 국수집부터 고고~~!!

운영시간 >> 평일 09:00 ~ 21:00
주말 08:00 ~ 22:00
날씨가 좋아지면 일년에 두 세차례 이렇게 해왔는데,
올해는 조금 일찍 팔당 자전거 라이딩을 왔네요.
팔당역에서 운길산역 가는 방향으로 5분만 가면,
바로 초계국수 식당들이 있어요.
팔당에 라이딩 갈 때면,
당연히 초계국수를 먹을 생각에 기대하고 갑니다.
근데, 이번에는 원래 가던 국수집 말고
그 옆에 있는 초계국수집을 방문했어요.
1인당 만두 2개 서비스에 끌려서~~ㅋㅋㅋ
처음 간 식당이지만, 역시 이 식당도 방송을 많이 탔네요.


초계국수 외에도 메뉴가 제법 많습니다.

암튼~~
초계국수가 뭐~ 다 맛이 비슷하겠지하는 생각도 들고, 만두도 먹고 싶은데 만두 한 접시까지 추가주문하기엔 국수에 만두까지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만두 서비스가 있는 따따국수집을 갔습니다.
초계국수는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온계국수(9.000원)

온계국수는 비빔국수와 면이 달라요. 칼국수같은 면입니다. 국물은 사골국물같은 깊은 맛이 있어, 스산한 오늘같은 날씨에 딱이었어요. 다른 테이블도 살짝 둘러보니 거의 온계국수를 먹고 있었습니다.
비빔초계국수(9.000원)

비빔국수는 맛은 있지만, 옆집 팔당초계국수집 비빔국수맛을 기대했던 저에겐 살짝 실망감이 들었어요. 초계국수 특유의 그~~그~~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아쉽게도요.ㅜㅜ
서비스 만두♡

뭐~~만두도 평범한 맛입니다.
저희가 들어갔을땐 처음엔 자리가 없었어요.
한차례 손님들이 빠져나간듯한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은 실내 모습입니다.

식당크기와 손님수에 비해 서빙하시는 분이 너무 적어서 주문하기도 어렵고, 추가로 반찬이나 기타 서비스를 얘기하기 어려웠어요.
서빙하시는 분들이 약간은 넋이 나간듯 힘들어보이기도 했구요. 불친절한건 절대 아닌데, 서비스는 좀 별로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그래도, 식당에 국수 외에 이것저것 먹거리가 더 있는건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국수 먹고 헤이즐럿향이 가미된 커피는 무료~~!!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

오늘은 추워서 절대 먹을 생각이 안났지만,
곧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져도 자전거 타고 몸에 열이 오르면, 아이스크림이 땡길 것 같네요.


솔직히 맛이 괜찮긴했지만,
바로 옆에 원조 초계국수 맛집을 두고
따따국수집을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ㅜㅜ